서대문자연사박물관 유치 7세~초등6학년 대상 박물관교실 운영

입력 2015-10-12 20:37
초등 2학년 학생 대상 강좌 ‘우리나라의 철새’. 서대문구 제공
초등 4학년 대상 강좌 ‘앗! 뜨거워 온천’. 서대문구 제공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17일부터 11월 15일까지 주말에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 유치원생(7세)과 초등학생을 위한 ‘가을학기 박물관교실’을 연다.

‘지구탐험대’ ‘버섯친구들’ ‘무서운 지진’ ‘우주탐사’ ‘우리나라의 철새’ ‘화산폭발’ 등 14개 주제 총 69개 강좌이며 학년별 수준에 맞춰 운영한다.

자연사 전공 석사와 박사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심도 있는 이론수업과 체험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생은 강좌당 20명씩 모두 1380명으로 서대문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수강료는 박물관 입장료와 교재비를 포함해 강좌당 1만2000원이다.

문의는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전시교육팀(02-330-8870)으로 하면 된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