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오빠 하면 무슨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하얀 스웨터에 베이지색 면바지를 입고 선한 표정을 지은 모습? ‘쓰잘떼’ 없는 고민 이야기에도 찡그린 표정 하나 없이 조곤조곤 상담해 줄 것 같은 느낌?
착한오빠의 대명사 교회오빠도 섹시할 수 있더군요. 2주 전 가수 션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을 보고 그런 생각을 했더랬습니다. 그 김에 준비했습니다. 섹시한 교회오빠 화보 10선.
선행을 베풀고, 기도를 하면서도 문득 문득 섹시함을 잃지 않는 교회오빠들은…. 사랑입니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