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대구시 여성행복위원회 출범

입력 2015-10-12 14:10
대구시 여성행복위원회가 12일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위원회는 대구시 여성가족정책 전반에 대한 정책 개발과 심의·자문 등을 맡는다. 학계, 기업인, 여성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47명(남 21명, 여 2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양성평등분과, 돌봄분과, 다문화분과 등 3개 분과위원회로 나뉘어 운영된다. 연간 2차례 정도 전체회의를 갖고 분과위원회별로도 모인다. 또 위원회 각 분과와 시 업무 관련 부서 및 관계 기관과의 간담회, 당면 과제와 사회적 이슈에 대한 토론회 등도 가진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