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승마협회 회장에 박상진 대한협회장 선출

입력 2015-10-12 13:39
12일 서울에서 열린 제28회 아시아승마협회 정기총회에서 박상진(삼성전자 대외협력사장) 대한승마협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박 회장은 앞으로 4년간 33개 회원국으로 이뤄진 아시아승마협회를 이끌게 된다.

박 회장은 이번 선거에서 그랑프리 수준의 아시아 챔피언십 대회 개최, 승마 전문인력 양성, 회원국간 교류 향상, 아시아 회원국의 승마 실력 향상을 위한 지원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아시아승마협회 사무총장으로는 황성수 대한승마협회 부회장이 선출됐다.

김태현 기자 taehyu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