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공식석상에 선 배우 강동원이 강렬한 패션을 선보였다.
강동원은 12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열린 ‘검은 사제들’ 제작보고회에 올 블랙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상의는 평범했다. 폴라 티셔츠에 정장 재킷을 걸쳤다.
하의가 특별했다. 십여개의 지퍼가 달린 스키니 가죽 바지를 입었다. 화룡점정은 구두! 신발이 아니라 진짜 구두다. 굽이 8㎝ 정도 되는 가죽부츠로 멋을 냈다.
강동원 옆에 선 김윤석은 “(키 차이가 나서) 빨리 자리에 앉아야겠다”며 “코디가 제 안티인 것 같다”고 불평했다.
[스타직캠] 은혜롭다… 9등신 강동원, 가죽스키니 충격 비주얼
입력 2015-10-12 11:52 수정 2015-10-12 1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