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SNS에 올린 지도사진으로 팬들 ‘앨리스 합성’

입력 2015-10-12 03:00
사진=(위)아이유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아래)온라인 커뮤니티 화면 캡처

아이유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의문의 지도를 두고 팬들이 추리에 나섰다.

11일 아이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지도그림을 올렸다. 중앙에 ‘CHAT-CHIRE’라고 쓰여있는 지도에는 동화를 연상케 하는 다양한 삽화들이 그려져 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정규 3집 때도 지도로 트랙리스트를 알려줬었는데 이번에도 방금 지도 같은 사진이 올라왔다”며 “팬들이 좋아하는 동화컨셉 중에서도 앨리스 컨셉인 것 같다. 대박느낌이 난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팬들이 동화 이상한 앨리스의 주인공인 앨리스의 얼굴에 아이유의 얼굴을 합성한 사진을 게시했다.

네티즌들은 “장기하랑 열애설 났을 때 뮤직비디오 촬영중이라고 했다. 새 앨범 컨셉이 맞는 것 같다” “이게 사실이라면 진짜 대박” “태연이나 이성경인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