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가 김현숙과 맨손 격투에서 굴욕을 맛봤다.
11일 방송된 MBC ‘일밤: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3'에서는 맨손 격투에 도전하는 진짜 사나나이 여군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채아는 김현숙에 맞서 맨손 격투에 도전했고, 격투에 앞서 “얼굴 때리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격투가 시작되자 김현숙은 한채아의 얼굴에 강한 주먹을 날렸고, 한채아는 격투 초반부터 밀리기 시작했다. 한채아는 “시작하자마자 한 방 맞았다. 그때부터 너무 무서웠다”고 밝혔다.
김현숙의 계속된 공격에 한채아는 등을 돌린 채 팔을 휘저으며 저항했다. 결국 반전 없이 김현숙이 승리했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
‘진짜 사나이’ 한채아, 김현숙 펀치에 ‘속수무책’
입력 2015-10-11 2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