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서울 서초 삼호가든4차를 재건축한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의 견본주택에 11일까지 주말 3일간 총 3만명의 관람객이 내방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우건설 김혜경 분양소장은 “단지 옆에 반포고와 서원초, 원촌중이 있어 학군이 뛰어난 데다 중소형 물량이 많아 관심이 높았다”며 “수요층이 제한적인 강남 재건축 단지임에도 실수요자와 투자자 등 많은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은 지하 3층~지상 35층 아파트 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49~133㎡ 총 751가구가 들어선다. 85㎡ 이하 중소형이 일반분양분의 93%를 차지한다.
3.3㎡당 분양가는 3600만~4300만원대다. 발코니 무상확장 및 중도금 이자 후불제 혜택을 제공한다. 지정계약일로부터 6개월 후부터 전매가 가능하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9월이다.
유성열 기자 nukuva@kmib.co.kr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 주말 3만명 견본주택 방문
입력 2015-10-11 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