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새누리당은 11일 오후 당정 회의를 열고 역사교과서의 국정화 전환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회의에서는 다음 주초로 예상되는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추진 등 정부의 '역사교육 정상화' 방안 공식발표에 앞서 당·정의 의견을 조율하고 향후 협조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회의에는 황우여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과 김정훈 정책위의장, 김을동 역사교과서개선특위 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오늘 교과서 당정회의 개최...국정화 추진 방안 협의
입력 2015-10-11 0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