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디자이너 차홍이 장군작가의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주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MLT-24에서는 김구라, 오세득, 황재근, 차홍, 초아가 시청률 1위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차홍은 앞머리에 고민이 있다는 장군작가를 초대했다. 차홍은 “장군작가는 앞머리가 없는 게 더 예쁘다”며 머리 가르마를 탄 뒤 앞머리에 컬을 넣어주었다. 이어 그 상태로 노란 고무줄로 머리를 묶어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에 한 시청자는 댓글을 통해 장군 작가에게 “결혼하자”고 했고, 차홍은 “‘마리텔’은 정말 좋은 프로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동필 대학생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마이 리틀 텔레비전 캡처
‘마리텔’ 차홍, 간단하게 장군작가 스타일 바꿔… ‘세련미’ 물씬
입력 2015-10-11 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