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소피마르소, 김생민 볼에 뽀뽀… “꿈만 같다”

입력 2015-10-11 00:15
배우 소피마르소가 자신을 환영하는 김생민에 뽀뽀로 화답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 중계’에서는 소피마르소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리포터 김생민은 소피마르소에게 “꿈만 같다”며 놀라워했다. 그러자 소피마르소는 “꿈이 아니다. 한번 꼬집어 봐라”라고 말했다. 이어 손 등을 “꼬집어 달라”는 김생민의 요구에 볼에 뽀뽀를 해줬다.

이어 김생민은 소피마르소가 그려져 있는 책받침을 내밀며 “오드리 햅번, 그레이스 켈리에 이어 가장 예쁜 사람으로 소피마르소가 꼽혔다”고 했다. 소피마르소는 “정말 영광이다. 믿어지지 않는다”고 감사를 전했다.

김동필 대학생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연예가중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