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 “간미연, ROSE를 LOSE로”… 뇌순녀 후보?

입력 2015-10-10 18:50
유재석이 가수 간미연을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황광희가 펼치는 ‘바보 전쟁-순수의 시대’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하하는 뇌순녀(뇌가 순수한 여자) 섭외에 대해 “장미”라고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이에 유재석은 “간미연 씨냐”며 하하의 의도를 간파했다.

이어 유재석은 “과거 간미연 씨가 수능을 앞두고 한 방송에서 ‘로즈’ 스펠링을 ‘lose’로 쓰셨다”라며 설명했다.

김동필 대학생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무한도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