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 에너자이저’ 황치열이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9일 방영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개그우먼 이국주와 가수 황치열이 ‘더 무지개 라이브’를 통해 일상을 공개했다.
황치열은 눈을 뜨자마자 잠긴 목을 풀며 옥탑방 마당으로 나와 운동을 시작했다.
복근운동을 비롯해 지붕에 매달려 턱걸이를 하는 듯 운동으로 아침을 여는 모습에 무지개 회원들은 감탄했다.
황치열은 “성대도 근육이기 때문에 몸을 풀면 목도 같이 잘 풀린다”며 목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하지만 엉성한 칼질과 전기밥솥 취사버튼을 누리지 않는 등 허당의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진서연 대학생기자
‘나혼자산다’ 황치열, 눈 뜨자마자 운동 삼매경… 살림은 허당
입력 2015-10-10 0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