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어촌편의 차승원과 유해진이 다시 만났다.
9일 방영된 tvN 예능 ‘삼시세끼 어촌편2’에서는 만재도로 떠나느 차승원, 유해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승원은 “만재도가 여름에 더 물고기가 많이 잡힌다. 놀래미, 돌돔 등 생선이 많다”고 설득하는 나영성 PD의 말을 유심히 듣는 모습을 보였다.
또 나영석 PD는 “특히 돌돔이 1㎏에 20만원이다. 돌돔을 잡으면 촬영도 끝이고 김치냉장고를 사주겠다”고 말해 차승원의 귀를 솔깃하게 만들었다.
이날 만재도로 떠나기 위해 배를 타는 곳으로 온 유해진은 영화 ‘베테랑’ 출연을 언급하는 시민들의 환호를 받으며 배에 올라탔다.
차승원 역시 “따뜻하니까 적응이 안되는데”라며 지난 시즌과는 사뭇 다른 모습에 놀라워했다.
진서연 대학생기자
‘삼시세끼’ 중년부부의 재결합… 나영석 PD의 유혹에 넘어갔다
입력 2015-10-09 2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