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국회의사당 앞 도로에서 8일(현지시간) 한 시민이 경찰이 막아 놓은 바리케이드 위에 올라가 항의하고 있다. 이날 베이루트에서는 쓰레기 대란을 방치한 정부의 무능과 부패에 항의하는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벌어졌다. 레바논 정부는 지난달 3주간 매립장 확보책을 내놨지만 근본적인 해결이 이뤄지지 않자 반정부 시위가 다시 시작됐다.
AP연합뉴스
[포토] 경찰에 항의하는 레바논 시민
입력 2015-10-10 0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