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역사교과서 국정화는 박근혜 대통령의 아베 따라하기!”라고 규정했다.
박 의원은 “청와대는 이미 총선 대선 준비를 마쳤습니다”라며 “이념논쟁 친박강화 비박무력화가 동시 진행됩니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노무현 문재인은 공산주의자로 새정치의 정체성을, 친일 독재 국정역사교과서로 나라의 정체성을 흔들어 보수 집결책입니다”이라며 “싸우지 않으면 영원한 죄인이 됩니다”라고 말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박지원 “역사교과서 국정화는 박근혜 대통령의 아베 따라하기!”
입력 2015-10-09 1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