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 NGO 사랑의친구들(대표 채영애 교수)은 지난 2일부터 경북 문경 등지에서 열리고 있는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에서 나눔과 선교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
사랑의친구들은 경기장과 선수촌 일대에서 성경말씀 등을 6개 언어로 번역한 소책자 ‘오늘의 크리스마스’를 나눠주고 메모지와 화장지 등도 선물했다. 특히 문경기독교총연합회(회장 임은식 목사)와 한국도농선교회(본부장 최원수 장로)에서 후원한 4색 볼펜, 미용소금은 큰 인기를 끌었다. 사랑의친구들 선교활동은 대회 마지막 날인 11일까지 진행된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사랑의친구들, 볼펜 소금 메모지 나눠주며 문경세세계군인체육대회서 전도 중
입력 2015-10-08 1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