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포항남노회는 6일 오전 9시30분 포항효자교회에서 제91회 정기노회를 열고 김선인 목사(포항청림중앙교회·사진)를 새 노회장으로 선출했다.
김 노회장은 “회원 화합과 단합, 교회 본질을 찾기 위한 개혁, 바른 교회 및 바른 목회 모델 제시에 주안점을 두고 노회를 운영하겠다”고 취임소감을 피력했다.
김 노회장은 노회 회록서기, 부서기, 서기, 부노회장을 거쳐 이번에 노회장으로 자동 승계했다.
김 노회장은 대구 남산교회 부목사, 포항송라제일교회 담임목사를 지내고 포항청림중앙교회 담임목사로 활동하고 있다.
계명대와 선린대, 성서신학원, 한동대 대학원도 출강했다.
김 노회장은 계명대 영문학과, 장신대 신대원(석사), 미국 뉴브런스 신학대학원(석사), 계명대 대학원(박사수료)을 졸업했고 한정숙 사모와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포항=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예장통합 포항남노회, 김선인 목사 새 노회장으로 선출
입력 2015-10-08 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