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경남로봇랜드재단과 기업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구삼조 경남은행 부행장과 백상원 경남로봇랜드재단 원장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경남은행은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경남로봇랜드재단 건물에 입주한 기업 90여 곳을 대상으로 300억원 규모의 특별대출자금을 조성한다.
경남은행은 경남로봇랜드재단이 추천한 입주기업에게 최대 1.2% 포인트의 대출금리 우대 혜택을 준다.
창원=이영재 기자 yj3119@kmib.co.kr
경남은행, 로봇랜드재단 입주기업에 금융지원
입력 2015-10-07 2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