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비정상회담’으로 친숙한 캐나다 국적의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의 여자친구가 신인배우 송민서로 밝혀졌다. 두 사람이 ‘님과 함께’에 출연한다는 소식과 함께 3개월째 열애 중인 사실이 공개됐다.
JTBC는 7일 “기욤 패트리가 자신의 여자친구와 ‘님과 함께’에 합류해 가상 부부 생활을 시작한다”며 “기욤 패트리는 현재 여배우와 함께 3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이날 한 매체는 “기욤의 여자친구는 83년생 신인배우 송민서”라며 “화장품 광고 모델 등으로 활동했고 과거 ‘청담동 스캔들’ ‘너희들은 포위됐다’ 등에 작은 역할로 출연했다”고 보도했다.
‘님과 함께’의 성치경 연출가는 “기욤 패트리의 여자친구 이름은 송민서다”며 “기욤보다는 한 살 어리다”고 전했다. 이어 “활동 도중에 송지현에서 송민서로 개명했으며 ‘시크릿가든’에서 현빈의 맞선녀 등으로 출연했다”고 설명했다.
기욤과 여자친구 송민서는 15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되는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에 출연한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
“3개월 째 열애 중” 캐나다 국적 기욤 여자친구는 신인배우 송민서
입력 2015-10-07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