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주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와 경남 산청군이 주관하는 ‘2015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가 8일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촌 일대에서 개막한다. 박람회는 ‘산, 산림, 숲 그리고 인간’을 주제로 오는 18일까지 11일간 이어진다. 행사 기간 전시, 체험·탐방, 학술토론, 임산물 시장, 각종 공연이 펼쳐진다. 지리산 자락 산청지역 특성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과 버섯산업 국제세미나, 지리산 동남권 임업발전 토론회 등 학술행사가 열리고, 약초교실 등 시민강좌도 마련된다.
대전=정재학 기자 jhjeong@kmib.co.kr
[뉴스파일]‘2015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8일 산청 동의보감촌 일대에서 개막
입력 2015-10-07 1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