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성실하게 일하는 청년들의 씨앗자금(종잣돈) 마련을 지원하는 ‘희망두배 청년통장’ 참가자 400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근로 청년들이 월 5만원, 10만원, 15만원 중 선택해 2년 또는 3년간 불입하면 매월 본인 적립금의 50%를 서울시가 근로장려금으로 적립해 돌려주는 사업이다. 신청 요건은 소득 200만원 이하이면서 당사자를 제외한 나머지 가족이 최저생계비 200%이하이고 부양의무자 재산이 5억원 이하로 완화됐다. 최근 1년간 6개월 이상 근로했거나 현재 근로 중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
[뉴스파일]희망두배 청년통장 참가자 400명 추가모집
입력 2015-10-07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