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윤지(31)가 엄마 됐다.
7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이윤지가 지난 6일 오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낳았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윤지는 소속사를 통해 "새로운 가족이 생겨 매우 행복하다. 건강하게 태어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행복한 가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더불어 배우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윤지는 2003년 KBS 2TV '자유선언 토요대작전-산장미팅 장미의 전쟁'으로 데뷔해 '논스톱4' '한강수타령' '궁' '더 킹 투 하츠' '대풍수', 영화 '커플즈' 등에 출연했다.
그는 2014년 9월 연인 사이였던 치과 의사(32)와 결혼했다.
결혼 후에도 OCN '닥터 프로스트', tvN '구여친클럽' '렛미인5' 등 각종 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
이윤지 엄마 됐다…“새로운 가족 생겨 행복”
입력 2015-10-07 1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