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총장 전광식)는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신대종 장로) 임원진이 대학을 방문하고 발전기금 400만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신대종 장로는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으로 대한민국 대표 기독대학인 고신대가 하나님나라 인재 양성에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한 뒤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원들 모두가 이 큰 사역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로 중보하겠다”고 약속했다.
고신대 전 총장은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원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올곧은 신앙을 갖춘 기독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밀알교회(황권철 목사)는 지난달 23일 고신대에 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황 목사는 “학문의 전 영역에서 말씀의 은혜로 훈련받고 한 알의 밀알이 되어 세상의 빛과 소금 역할을 감당할 믿음의 기독청년들이 많이 양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전국장로회연합회,고신대에 발전기금 전달
입력 2015-10-07 1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