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JDC 면세점 연말 매출목표 상향조정

입력 2015-10-07 17:29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면세점이 올해 3675억원의 매출액을 기록, 지난 한 해 동안의 실적 3666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구매연령 제한 폐지와 면세한도 상향(400달러→600달러)조정 등의 제도개선 효과가 작용했기 때문으로 JDC는 분석했다. 이에 따라 JDC는 올 연말 목표 매출을 500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면세점 매출을 주도한 건 화장품(1430억원)으로 38.9%의 비중을 차지했다. 단일 제품으론 정관장 정로얄 플러스(240g)가 66억원의 매출을 기록, 가장 많이 팔렸다.

제주=주미령 기자 lalij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