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벤 등 유해성분 없는 유아용 물티슈 ‘베이비슈 물티슈' 눈길

입력 2015-10-07 10:45

파라벤, 페녹시에탄올 등 유해성분이 들어 있지 않은 유아용 물티슈가 나왔다.

유아용품 전문기업 ㈜아이씨프로젝트는 화장품법 시행 규칙을 적용한 차세대형 물티슈 ‘베이비슈’ 물티슈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베이슈 물티슈는 CMIT, MIT, 파라벤, 페녹시에탄올 등의 유해 성분을 완전히 배제한 것은 물론 화장품 생산에 적합한 설비에서 철저한 위생과 품질 관리과정을 거쳐 생산된 제품으로, 다양한 품질검사와 안전 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아이씨프로젝트 관계자는 전했다.

프리미엄 엠보싱 원단을 사용해 부드럽고 잘 닦이는 베이비슈 물티슈는 캡형과 리필형, 한손에 들어오는 휴대용과 두꺼운 평량에 간편성을 부여해 한 장씩 뽑아 쓰는 휴대용 캐리팩 등이 있다.

㈜아이씨프로젝트 관계자는 “수많은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는 유아용품 시장에서 제품의 안전성과 품질, 디자인, 가격 등을 비교 검색하며 꼼꼼하게 따져보는 부모들을 위해 내 아이를 위한 최고의 선택이 ‘베이비슈’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고민한 결과 탄생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아이씨프로젝트가 2014년 출시한 프리미엄 브랜드 ‘베이비슈’는 안전한 성분과 품격 있는 디자인에 합리적인 가격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베이비슈 기저귀 라인은 ‘기빙 핸즈 프로젝트’를 통해 소외 계층 지원 사업 및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등 다양한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