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미인애가 SNS를 비공개 계정으로 전환했다.
장미인애는 7일 인스타그램을 비공개 계정으로 바꿨다. 6일 장미인애가 “저 좀 가만히 두세요.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셀카 사진을 올린지 하루만이다.
장미인애는 6일 열애설이 불거져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연인과 홍콩 여행을 갔다는 주장이 제기된 뒤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많은 관심이 모아졌다. 장미인애는 지난 5월 12세 연상의 사업가와 교제를 인정해 열애 중이었다. 다시 쏟아지는 관심에 부담스러워한 눈치다.
2003년 데뷔한 장미인애는 MBC '논스톱4' 드라마 '소울메이트' 등에서 연기자로 활약했다. 최근 패션 브랜드를 론칭해 디자이너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하지만 디자이너로서의 행보에도 ‘고가 논란’이 불거지는 등 마음고생을 했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
“저 좀 가만히 두세요” 하던 장미인애, SNS 비공개로 전환
입력 2015-10-07 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