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U-18(18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본선에 진출했다.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8 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대회 예선 4차전에서 태국을 2대 1로 꺾었다. 예선에서 4전 전승을 거둔 한국은 H조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한국은 전반 12분 강지훈의 선제골을 앞서 갔으나 후반 24분 시리몽콘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후반 45분에 나온 김무건의 결승골에 힘입어 승리했다.
김태현 기자 taehyun@kmib.co.kr
안익수호, U-19 아시아축구 챔피언십 본선 진출
입력 2015-10-07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