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은 7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현역 의원 20% 물갈이'를 담당하게 될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장 인선 문제를 논의한다.
앞서 문재인 대표 등 주류 측은 조은 동국대 명예교수를 위원장으로 지명하고, 최고위 의결을 시도했지만, 비주류 측의 반발로 논의를 더 이어가기로 한 바 있다.
비주류 측은 조 교수가 친노 진영에 유리했던 것으로 평가받는 2012년 총선의 공천위원이었다며, 대신 재야 인사인 김상근 목사 등을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현역의원 20% 물갈이 메스 누가 쥐나” 野,오늘 선출직평가위원장 결정
입력 2015-10-07 0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