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달 착륙 임무인 ‘아폴로 문 미션’ 중 핫셀블라이드라는 중형 필름 카메라로 촬영된 사진 8400여장을 디지털 복원해 인터넷 앨범 사이트인 플리커를 통해 5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사진은 1972년 달에 다녀온 마지막 유인우주선으로 남아 있는 아폴로 17호의 두 승무원 유진 셔먼 선장과 지질학자 해리슨 슈미트. 달에 착륙한 최초의 과학자인 슈미트가 성조기를 꽂고 포즈를 취한 모습①과 우주선에서 면도를 하는 장면②. 월면차를 타고 달 표면 탐사에 나선 셔먼 선장③④.
플리커 홈페이지
[포토] 우주를 향한 꿈… 생생하게 살아난 ‘문 미션’
입력 2015-10-07 0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