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보일 듯 말 듯 한 누드 사진 공개

입력 2015-10-06 15:35
사진=미란다 커 인스타그램

톱 모델 미란다 커가 보일 듯 말 듯 한 아찔한 누드 화보를 공개해 전 세계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미란다 커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gregkadelstudios’라는 글과 함께 흑백 사진 1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녀는 상의를 탈의한 채 양팔로 가슴 부위를 가려 보일 듯 말듯 한 아찔한 포즈를 취했다. 인형 미모에 군살 없는 매끈한 몸매가 남성은 물론 여성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게시물은 18만2000건 이상의 ‘좋아요’와 1200건 이상의 댓글을 기록하며 전세계 네티즌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청순미와 섹시미를 동시에 보여준 사진” “몸매 예쁘다”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한편 호주 출신의 모델인 미란다 커는 한국을 여러 차례 방문해 국내 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최연소 억만장자인 스냅챗(Snap Chat)의 창업주 에반 스피겔과의 열애설에 휩싸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