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울산시, 외솔 최현배 선생 탄생 121돌 기념 한글 축제 마련

입력 2015-10-06 15:33
울산시는 8~11일 울산출신 한글학자 외솔 최현배 선생 탄생 121돌을 맞아 외솔기념관과 동헌, 문화의거리 등에서 한글 관련 사업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외솔기념관에서 열리는 2015 한글문화예술제는 한글아트프로젝트와 한글전시, 작가와의 만남 등 한글종합예술제로 마련된다. 또 오는 30~31일 창작뮤지컬 ‘외솔 겨레의 등불 최현배’가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한편 울산시는 올바른 국어사용 등을 위해 ‘울산 한글 멋글씨 큰잔치 공모전’을 개최하고 ‘울산 우리말 가꿈이’ 창단 등을 지원했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