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반포한강공원에서 이달부터 ‘한강 자전거 공방’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공방은 크로몰리(철)나 티타늄 합금을 이용해 나만의 자전거를 직접 만들어보는 자전거 제작실, 목재·철재·테라코타 등을 이용해 모형 자전거와 소품을 제작하는 자전거 공예실, 안전교육을 무료로 진행하는 자전거 교육실, 자전거 수리점, 이색·특허 자전거 전시 등으로 구성돼 있다. 공방은 오전 9시 개장해 계절에 따라 오후 5~7시까지 문을 연다.
한강공원 내 자전거 사고나 자전거 펑크 등 응급상황 발생 시 긴급 출동하는 ‘SOS 전기자전거 출동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운영자인 ㈜자전거세상(02-3482-1088)으로 문의하면 된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
반포한강공원에서 ‘한강 자전거 공방’ 이달부터 운영
입력 2015-10-05 19:52 수정 2015-10-06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