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전남도 중국인 관광객 유치 전담 여행사 육성

입력 2015-10-05 14:31
전남도는 오는 2018년까지 중국 관광객 유치 전담 여행사 5개사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전담 여행사 제도는 중국 관광객 3명 이상 모집 시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여행사만 가능하게 한 제도다. 현재 전남에는 한 곳도 없는 실정이다.

전담 여행사 지정을 받기 위해서는 중국어 가이드 확보, 상품 기획 능력 등 종합적인 역량 평가 결과가 우수해야 한다. 이에 따라 도는 전담 여행사 지정 요건 완화를 문체부에 건의하는 등 지역 업체의 지정을 지원키로 했다.

무안=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