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개발공사는 진천군 덕산면 신척리 신척산업단지(151만5000㎡) 조성 공사가 마무리됐다고 5일 밝혔다. 2010년 11월부터 국비 등 2700억원을 들여 조성한 이 산업단지는 산업용지(103만6000㎡), 상업용지 및 근린생활용지(1만7000㎡), 공동주택용지(2만㎡) 등을 갖추고 있다. 산업용지는 IT(정보기술), BT(생명공학기술) 기업체 등 81곳에 모두 분양됐다. 개발공사는 8800여명의 고용유발 효과와 2조60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를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준공식은 6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청주=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
[뉴스파일]진천 신척산업단지 준공
입력 2015-10-05 1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