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신개념 뷰티 편집샵 '투마루 스테이션' 1호점 오픈

입력 2015-10-05 10:34
LG생활건강은 신규 화장품 브랜드 ‘투마루(TOMARU)'를 론칭하고, 신개념 뷰티 편집숍 ‘투마루 스테이션’ 1호점인 이대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투마루 스테이션에서는 신규 브랜드 투마루와 함께 케어존과 CNP차앤박화장품, 더마리프트 등 성장하는 코스메슈티컬 브랜드와 색조전문 브랜드 ‘코드’, 헤어케어 브랜드 실크테라피, 감각적인 헤어&바디 케어 브랜드 ‘와이’, 클렌징 전문 브랜드 ‘마케리마케’ 등 2030 젊은 층 고객을 위한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인다.

투마루는 국내 자연 원료와 그것을 자신만의 철학으로 담아내 지역 사람들의 비법에 주목해 제품을 완성했다. 수분영양이 농축된 강원도 원주의 어린 밀싹 일액이 함유된 베이직 수분영양 라인, 충남 홍성의 으름 열매를 함유한 초보습 영양라인, 지리산이 키운 귀한 감로 꿀과 송이버섯의 안티에이징 라인 등 2~4만원대의 40여개 품목을 판매한다.

투마루는 아름다움의 기준을 만들어간다는 의미와 함께 아름다움으로 기대되는 내일의 의미도 포함하고 있다. 젊은 고객층을 위한 브랜드를 엄선하고 건대 2호점을 이달 16일 오픈하는 등 올해 안에 매장을 1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김현길 기자 hg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