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출판학회(회장 윤세민·경인여대 영상방송학과 교수)는 9일 오전 10시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출판 경쟁력 어떻게 창출할 것인가’라는 주제의 제15차 출판정책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
이날 토론에서는 디지털 미디어시대 속에서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는 출판 산업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진다. 박익순 한국출판저작권연구소장이 발제를 하며 권호순(대한출판문화협회 상무이사), 김일환(문화체육관광부 출판인쇄과장), 김중배(연합뉴스 기자), 노병성(협성대 미디어광고영상학부 교수), 이구용(KL매니지먼트 대표), 한기호(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사회는 윤 회장이 맡는다.
박 소장은 출판 산업이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시스템 확립, 출판 산업 내부 인력의 독특한 자원과 능력 개발 등이 중요하다는 취지의 발제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정희 선임기자 jhjeon@kmib.co.kr
한국출판학회, 9일 '출판경쟁력 창출 방안' 출판정책 라운드테이블 개최
입력 2015-10-05 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