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사유리가 배우 유선에게 윤종신 칭찬을 하는 말실수를 했다.
4일 방영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부사관학교에 입성한 멤버들이 독거미 대대로 가기 위해 훈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식사를 하며 좋아하는 가수를 이야기하고 있었다.
유선은 “난 빅뱅 좋아한다”며 빅뱅 팬임을 고백했다.
이에 사유리는 유선에게 “윤종신 씨 노래 진짜 잘 만든다”라고 칭찬하며 유선을 바라봤다.
윤종신 아내 전미라는 고개를 들었다.
놀란 사유리는 “(윤종신)아내 아니었습니까. 제가 정신 나갔다”고 자책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서연 대학생기자
‘진짜사나이’ 사유리, 유선에 말실수 “윤종신씨 와이프 아니었습니까?” 일동 당황
입력 2015-10-05 0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