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사유리, 유선에 말실수 “윤종신씨 와이프 아니었습니까?” 일동 당황

입력 2015-10-05 00:18
사진=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사유리가 배우 유선에게 윤종신 칭찬을 하는 말실수를 했다.

4일 방영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부사관학교에 입성한 멤버들이 독거미 대대로 가기 위해 훈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식사를 하며 좋아하는 가수를 이야기하고 있었다.

유선은 “난 빅뱅 좋아한다”며 빅뱅 팬임을 고백했다.

이에 사유리는 유선에게 “윤종신 씨 노래 진짜 잘 만든다”라고 칭찬하며 유선을 바라봤다.

윤종신 아내 전미라는 고개를 들었다.

놀란 사유리는 “(윤종신)아내 아니었습니까. 제가 정신 나갔다”고 자책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서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