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턴’이 ‘사도’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턴은 3일 22만 2474만 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126만 4399명으로 1위에 올랐다.
9점대의 높은 관객 평점으로 개봉 2주차에 예매순위 1위에 오른 인턴은 50% 이상의 높은 점유율로 인기를 실감케하고 있다.
지난달 24일 개봉한 인턴은 꾸준한 입소문으로 관객을 모으면서 박스오피스를 역주행 하고 있다.
마침내 개봉 18일만에 영화 사도까지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인턴은 30세 젊은 CEO가 운영하는 온라인 패션 쇼핑몰 회사에 채용된 70세 인턴 사원의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진서연 대학생기자
영화 ‘인턴’, 개봉 18일만에 ‘사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
입력 2015-10-04 2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