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김종국 고집에 결국 폭발 “고집 좀 부리지 마 이 똥고집아”

입력 2015-10-04 20:10
사진=방송화면 캡처

유재석이 김종국과 티격태격하다 결국 폭발했다.

4일 방영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멤버들 간의 호흡을 알아보는 만장일치 게임이 펼쳐졌다.

본격적인 레이스에 앞서 7명의 런닝맨 멤버 전원이 같은 색의 티셔츠로 갈아입어야 성공하는 게임을 했다.

이에 서로 다른 색깔 티셔츠를 입고 나온 유재석과 김종국은 초반부터 실랑이하는 모습을 보였다.

옷을 갈아입으려고 드레스룸으로 향하던 유재석은 “내가 카키색을 싫어하는데 김종국이 더 싫어서 갈아입는다”고 말했다.

이후 다시 카키색에서 흰색으로 갈아입으면서 옷 갈아입기를 거부하는 김종국에게 “고집 좀 부리지 마라. 이 똥고집아”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진서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