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6~8일 청계광장 일대에서 ‘2015 서울 핸드메이드 박람회’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 박람회에는 시민작가 99개 팀이 참가해 손으로 만든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판매한다. 박람회장은 1인 생활창작자존, 청년창업자존, 동네공방존, 사회적경제존으로 나눠 운영된다. 참여업체의 대표 작품을 전시하는 ‘메이드 인 서울’존이 설치되며 우수 참가팀 10곳에는 별도 제작된 웨건형부스가 판매부스로 제공된다. 시민들이 핸드메이드 제작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10여개 운영할 예정이다.
핸드메이드 작가를 위한 자리도 마련했다. 첫날인 6일 오후 3~4시 창작자, 창업자를 위한 저작권 상담이 이뤄진다. 8일 오후 3~4시에는 핸드메이드 업체를 위한 세무상담을 진행한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
서울 핸드메이드 박람회 6~8일 청계광장에서
입력 2015-10-04 2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