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주, 파시즘적 망상가” 박범계 “방송문화에 해악을 끼칠 위인”

입력 2015-10-04 15:34

새정치민주연합 박범계 의원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방송문화관계자 여러분, 고영주 이사장에 대한 직무집행정지가처분 신청을 제안합니다”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그는 국사학자 90프로 이상이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한다했죠”라며 “파시즘적 망상가 입니다”라고 규정했다.

그는 “방문진법 1조 민주성, 공정성을 천명한 방송문화의 진흥에 이바지가 아니라 해악을 끼칠 위인입니다”라고 강조했다.

박 늬원은 “고 이사장, 정신상태가 정상이 아닌듯 하여 대꾸하지 않으려 했는데?정상이 아닌 이유는 밝혀야할듯”이라고 말했다.

또 “문재인 대표가 한명숙 전 총리 판결을 비판했다해서 사법부를 부정한 것이다라고 하면서 고이사장 본인은 법원 일부가 좌경화되었다고”라며 “이건 사법부 부정을 넘어 뭐지요 ?”라고 되물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