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오는 19일까지 ‘2016년도 특성화고 명장육성사업’에 참여할 고교를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2008년 시작된 이 사업은 대학 진학보다 취업을 우선하는 고교생들의 자격증 취득과 현장실습 등을 다각도로 지원하는 것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시·군 해당부서에 사업계획서를 접수하면 된다. 전북도는 그동안 사업에 참여한 학교 졸업생의 평균 취업률이 전국 특성화고에 비해 해마다 10% 이상 높다고 설명했다.
전주=김용권 기자
[뉴스파일]전북도 2016 특성화고 명장육성 사업 참여고교 공모
입력 2015-10-04 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