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가 ‘히든싱어4’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3일 오후 첫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 시즌4에서는 주인공인 보아가 등장했다. 이에 모두가 기립박수로 환영했다.
보아는 “굉장히 떨리고 입술이 바짝바짝 마른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MC 전현무가 “무엇 때문에 떨리는 거냐. 떨어 질까봐 떨리는 거냐”고 묻자 보아는 “그것도 맞다. 떨어 질까봐 떨린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평소 히든싱어를 굉장히 재미있게 봤다. 이선희, 인순이, 이재훈 선배님 편을 굉장히 재미있게 봤다”며 “여기 나온다니 부모님이 굉장히 좋아하셨다”고 전했다.
김동필 대학생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히든싱어 캡처
‘히든싱어4’ 보아 “첫 방송, 떨어 질까봐 굉장히 떨린다”
입력 2015-10-04 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