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역삼동 커피숍에 차량 돌진…운전자 “급발진” 주장

입력 2015-10-03 20:58 수정 2015-10-03 21:01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커피숍으로 NF쏘나타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차량이 커피숍 전면 통유리를 깨고 내부로 완전히 들어오는 바람에 주위에 있던 시민이 놀라 대피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차량 운전자 성모(28)씨는 경찰에서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성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정건희 기자 moderat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