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서울세계불꽃축제로 여의동로 차량 통제

입력 2015-10-03 19:30

3일 오후 7시20분부터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2015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린다. 한국, 미국, 필리핀 3개국을 대표하는 불꽃 제작팀이 10만 여발의 불꽃을 쏘아올린다.

불곷축제로 오후 2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마포대교 남단에서 63빌딩 앞까지의 여의동로 구간 양방향 차량이 전면 통제된다. 여의동로를 지나는 시내버스 21개 노선도 우회 운행한다.

여의도중학교나 여의나루역 버스정류소에선 버스가 서지 않는다. 대신 여의도역과 여의도 수정아파트, 시범아파트 등의 정류소를 이용해야한다. 경찰은 일대의 주정차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