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이 직접 나서 일자리, 복지 등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하는 청년판 참여연대가 출범했다.
참여연대는 3일 서울 통인동 참여연대 건물 2층 아름드리홀에서 ‘청년참여연대' 창립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청년참여연대 창립회원 60여명과 청년유니온·민달팽이유니온 등 청년단체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청년참여연대는 청년들의 어려운 삶을 바꾸기 위한 청년정책 대변(애드보커시) 활동과 인권·민주주의 교육프로그램 진행, 청년 공동체 조직 활동 등을 할 계획이다.
김채하 선임기자 kimch@kmib.co.kr
"청년문제 해결은 청년 손으로"…청년판 '참여연대' 출범
입력 2015-10-03 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