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한인공익재단(KACS)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3일까지 호주 대학생들을 서울로 초청해 '호주 언론 장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호주 대학에 재학중인 언론학 전공 학생 8명이 참여해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정치·경제·언론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을 둘러봤다. 창경궁과 청계천 등 서울 시내 명소를 비롯해 국립중앙박물관과 전쟁기념관, 한국민속촌 등을 찾았으며 국회, 언론사, 수원 삼성전자, 울산 현대자동차 등도 방문했다.
KACS는 호주 한인 사회를 위한 공익사업을 위해 지난해 3월 출범한 단체다.
김채하 선임기자 kimch@kmib.co.kr
호주 언론학과 대학생 초청 한국 체험 행사
입력 2015-10-03 1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