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둔 태연을 응원했다.
‘수영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른 나와라 뿅’ ‘너무 예쁨’ ‘내 친구 김태연을 응원 합니다’ ‘내 새끼 물가에 내놓은 기분’ ‘노래 진짜 좋아요’ 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태연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태연은 소매가 긴 망토 모양의 옷을 입고 금발 양 갈래 머리를 한 채 들판 위에 서 있다. 소녀 같으면서도 분위기 있는 태연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태연은 수영이 올린 메세지에 ‘수영이가 좋다하면 진짜 좋은거다’ 라고 답했다.
멤버 윤아 또한 태연에게 ‘언니 노래 진짜 좋음’이라는 글을 남겼다.
네티즌들은 “소녀시대 멤버들 우정 훈훈하다” “태연 솔로 기대 된다” “사진 너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태연의 첫 솔로 앨범 ‘I’는 10월 7일 자정 각종음원 사이트 통해 공개되며 음반은 10월 8일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
소녀시대 수영, 솔로 출격 태연 응원…“내새끼 물가에 내놓은 기분”
입력 2015-10-03 1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