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심 암살자’ 이정재, 잘생김 폭발 순간들 [20회 BIFF-화보]

입력 2015-10-03 12:24 수정 2015-10-03 12:25


배우 이정재(42)가 완벽한 외모와 젠틀한 매너로 부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정재는 3일 부산 해운대 비프 빌리지에서 열린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오픈토크-더 보이는 인터뷰'에 참석했다. 백여명의 팬들이 모여앉아 그의 이야기를 경청했다.

언제나처럼 깔끔한 수트 차림이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했다. 미남의 대명사다운 자태를 뽐냈다. 나이를 잊은 듯 물오른 미모는 뭇 여성들을 설레게 했다. “어머” “어떡해” “웬일이야” 등의 감탄사가 여기저기서 들렸다.








올해 20회째를 맞은 BIFF는 1~10일 열흘간 부산 센텀시티와 해운대, 남포동 일대에서 진행된다. 75개국에서 초청된 304편의 영화가 관객들을 만난다.

200여명의 국내외 영화계 인사와 감독, 배우들이 영화제를 빛낼 예정이다. 소피 마르소, 나스타샤 킨스키, 틸다 스윈튼, 탕웨이, 진백림 등 해외스타와 정우성, 이정재, 전도연, 손예진, 하지원, 김우빈, 강하늘, 김고은 등 국내스타들이 부산을 찾는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